최근에 압구정동에 가오픈한 빈티지샵을 갔다.
빈티지보다는 중고샵에 가까운 느낌이다.
그냥 지나가다 지하에 가게가 있길래 들렀는데
사장님이 가오픈기간이라 저렴하게 옷을 판매하셨다.
xs 사이즈 폴로 스트라이프 셔츠를 겟했다.
몸에 맞춘 것 처럼 딱 정 핏으로 맞았다.
면도 쾌적한 시어서커 소재라 다가오는 계절에 입기에도 딱이다.
옷 마감도 깔끔하고 하자도 약간의 변색빼고는 최상급
저렴한 가격에 아주 좋았다.
중고샵에서 주의할 건
빈티지의 가격은 같은 옷이라도 생산년도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그러니 시세를 잘 모르고 가다간 덤탱이 맞기 십상이다.
그래서 앞으로 폴로셔츠 뽕뽑기를 하려고 한다.
핀터레스트에서 코디를 참고해서 입고 다니려고 한다.
예쁜 옷 입고 출근할 생각에 당장 내일 출근이 기대된다.
흰바지 코디
흰흰 패션은 꽤나 매력적이다. 미니멀하다.
중간에 검정 벨트를 매면 허리도 길어보인다.
베이지바지 코디
차분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자칫 심심할 수도 있는 팔부분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것도 좋다.
중청바지와 코디
중청과 코디하니 깔꼼하고 약간은 발랄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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