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비스트로 앤 와인바 위치
위치는 양재역 2번출구 근방에 골목길에 있어요!
강남역에서 걸어서는 15분 정도!
우연히 찾아서 방문했는데
저번에 지인 생일이라 방문했다가
그때 대화하기에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두번째 방문입니다~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 라임비스트로앤와이반 테이블 예약 방법
두번 다 평일 저녁시간대에 방문했어요
테이블을 다 차있었고, 바자리가 비어있어서
바 자리에 앉았어요!
오픈 주방이라 실시간으로 쉐프님이 요리하시는 걸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바자리보다는 테이블 자리가 편하고 대화하기 좋아보였어요
바자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캐치테이블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드릴게요ㅎㅎㅎ
https://app.catchtable.co.kr/ct/shop/rhyme
메뉴를 못찍었지만
바에서 파는 메뉴들도 여기서 확인가능해요!
라임비스트로 앤 와인바 글라스 와인 주문: 1인 1와인 필수
와인바여서 1인 1잔 와인이나 or 테이블당 1보틀 주문 필수랍니다!
같이 간 지인도 저도 알쓰라
보틀을 불가능하겠다 싶었어요
잔 와인은 이렇게 딱 두종류만 있었어요.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글라스 와인이
달콤한 류의 와인들뿐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많은 인원이 가면 간단하게 보틀와인을 시킬 수 있지만
소인원이 모이는 경우는 상당히 애매했어요
뭔가 보틀 와인을 필수로 시키는 걸 강제시키는 느낌?
하지만 알쓰들은 어쩔수없이
간단하게 잔 와인으로 주문했습니다~
저는 레드 디저트 와인을 주문했어요ㅎㅎ
디저트 와인은 맛이 많이 달아서
요리와 같이 먹기에는 적절하지 않아요
보통은 달달한 디저트랑 같이 먹는데
선택지가 달리 없어서 주문했습니다.
지인은 논알콜 화이트 와인을 주문했어요.
따라주시면서 유심히보시더니
와인에 흰색 건더기가 있다며
새로 와인을 따서 따라 주셨습니다.
사장님의 세심함 굳굳!!!!
라임비스트로 앤 와인바의 홍합스튜
저희는 시원한 국물의 홍합 스튜와
보드카 오르끼에떼를 시켰어요~
아무래도 식사보다는 안주의 느낌이 강한 음식들이라
여자 두명이서 먹기에
양은 그냥 조금 부족한가 싶을 정도의 양이었어요
홍합 스튜입니다ㅎㅎ
맛이 없지 않은데, 막 맛있지도 않아서
있으면 먹긴하겠지만, 굳이 내 돈 내고 두번은 먹지는 않겠다 싶은 정도?
하지만 대화가 즐겁고 분위기가 좋다면
음식의 맛보다 좋은 기억이 남잖습니까
진짜 이야기하기 정말 좋은 곳,,,,
라임비스트로 앤 와인바의 보드카오르끼에떼
보드카 오르끼에떼입니다.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보드카오르끼에떼는 맛있었어요.
오르끼에떼를 처음들어봐서 이게 뭔가 찾아보니
오르끼에떼는 오르키(귀) + 에떼(작은)을 뜻하는 말로
이탈리아식 동그란 파스타를 말하는 거더라구요!
거기에 보드카 크림스소와
중간중간 박혀있는 작은 고기들이 합쳐져
꼬독꼬독하니 감칠맛을 더해줬어요
연말데이트 하기 좋은 바, 라임 비스트로 앤 와인바
음식도 무난한 편이고, 무엇보다 아담하고 이야기에 집중하기 좋은 분위기라
다음에 지인이 양재동에 오면 또 데려갈 거 같아요.
다가오는 연말에 소개팅이나 모임에 라임 비스트로 앤 와인바 어떠신가요!
양재동 주변에 이런 분위기 맛집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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